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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천 교수 아들 강원대 학력

2019년 5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가 자신의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등재하고, 아들의 대학원 입시에 관여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서울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답니다. 서울대는 이 교수의 연구 윤리와 연구비 부정 의혹 등에 대해서도 전방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 교수는 지난 201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SCI급 논문에 당시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자신의 아들을 공저자로 올리고, 이후 2013년과 2015년에도 아들의 이름을 논문 공저자로 올린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답니다.

이 교수는 아들의 2015학년도 강원대 수의대 편입학 입시와 2019학년도 전기 서울대 수의대 대학원 입시에 개입한 의혹도 받고 있답니니다. 아울러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아들을 자신의 연구과제에 참여시키며 연구비 511만 원을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답니다. 이 교수의 아들은 현재 이 교수와 같은 '수의산과학' 전공으로 수의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이 교수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에 서울대는 지난 10일 이 교수가 자신의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올린 것을 '연구 부정'으로 교육부에 보고하고, 논문 등 연구윤리와 연구비, 대학원 입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답니다. 교육부 역시 오는 8월까지 서울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대학 자체의 실태조사와 연구윤리 검증, 감사, 징계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자를 징계하고 사안 실태조사를 다시 할 방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