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주 송운회 초서 10폭 병풍 kbs 진품명품 다시보기

2019년 5월 26일 KBS ‘TV쇼 진품명품’ 1175회에서는 ‘백송 지창한의 산수도’,  ‘청화백자 자수자문병’, ‘설주 송운회 초서 10폭 병풍’ 등이 의뢰품으로 나옵니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답니다.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백송 지창한의 산수도 한 점이랍니다. 세로로 길게 그려진 이 의뢰품은 1900년대에 그려진 그림으로 백송 지창한 선생이 그린 산수도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특정 계절을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계절을 표현한 것일지요?

두 번째 의뢰품은 청화백자 자수자문병인데 앙증맞은 도자기인 이 의뢰품은 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글씨가 새겨진 도자기입니다. 과연 어떤 글씨가 새겨져 있을지, 글씨의 의미는 무엇인지, 또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자입니다.

 

세 번째 의뢰품은 설주 송운회 초서 10폭 병풍 한 점이랍니다. 1963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의뢰품은 설주 송운회 선생이 초서로 쓴 것입니다. 과연 무엇을 것을 쓴 것일지요?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김준영(도자기), 김상환(서예·고서) 위원이, 쇼감정위원단으로는 탤런트 최재원, 국악인 김나니, 아나운서 김희수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