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윤 아내 결혼 부인 키 인성

손흥윤이 손흥민의 여우짓(?)을 폭로했답니다. 2019년 6월 21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은 3년 만에 친형 손흥윤을 만났습니다.

손흥윤은 인터뷰를 통해 "나랑 손흥민은 어릴 때 대처 방법이 달랐던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엔 아버지와 많이 닮아 자주 혼이 났는데 손흥민은 여우 같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맞기 전에 아픈 척하고 아버지께서 때리려고 하면 미리 누워 덜 혼났던 것 같다. 난 첫째라서 그런지 융통성이 없어서 아버지께 더 많이 혼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답니다.

손흥민은 "형제가 있는 사람들은 알것 같다. 사소한 걸로 다투는 것 같다. 한번은 아버지가 화가 나 공 2개를 갖고 오신 적이 있다. 형이랑 내게 4시간 동안 리프팅을 시켰던 것 같다. 공이 3개로 보이더라. 이후 싸우지말자고 다짐했는데 그게 며칠 갈 것 같았냐"라며 웃음을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