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나이 키 결혼 고향 모발이식

배우 이규한이 개그맨 김영철과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폭로전을 이어갔답니다.

2019년 7월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서는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영철이 "아는 척하다 망한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이규한은 "예전에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할 때 제작진들한테 김영철이 카메오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가 망신을 크게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철이 거부한 이유에 대해 "고정 아니면 안 나온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배우 김희선은 김영철을 바로 전날 불렀는데, 거기엔 나갔다"며 "김영철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김영철의 반격도 이어졌답니다. 김영철은 과거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 영상에 관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이규한에 "정신 안 차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후 "아싸. 이규한 잡았다"며 웃었습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이후에도 이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