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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가격 전투기 선능개량 제원 보유대수

빛이되어 2019. 7. 23. 22:31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가 적의 GPS 교란을 막을 '항재밍' 기능을 강화한답니다.

방위사업청은 2019년 5월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12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항공기 항재밍 GPS 체계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답니다. 항공기 항재밍 GPS 체계 사업은 F-15K 항공기에 항재밍 안테나와 피아식별장비, 연합전술데이터링크를 장착해 항재밍,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랍니다. 2025년까지 우리 군이 운용하는 F-15K 전체에 새 체계를 장착할 계획인 상황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구매계획안 의결에 따라 내년 1분기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3천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거리 레이더 국내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기본전략안도 의결됐답니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해외에서 들여온 장거리 레이더를 국내에서 개발하는 것으로, 2천5백억 원이 투입된답니다.

방위사업청은 과거에도 장거리 레이더를 국내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시험평가 결과 중복 결함이 발생해 중단한 바 있답니다. 회의에서 F-5 노후화로 부족해진 전술 입문용 훈련기를 국내 구매로 추가 확보하는 사업과 육군의 K1A1 전차를 장애물 개척 전차로 개발해 양산하는 사업도 의결했답니니다. 훈련기 사업은 9천4백억 원, 전차 사업은 4천9백억 원이 소요됐답니다.